
제 10회 울림展
《성인식 _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
星印式(성인식), 별이 되어 세상에 새겨진 자리.
스페셜아트의 10주년 울림전 《성인식》은
지난 10년간 장애 예술인들이 빛나는 별이 되어
예술계와 사회에 확고한 흔적을 남긴 여정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星(별 성)은 예술가로서 각자의 개성과 열정으로 빛나는 존재를 상징하며,
印(도장 인)은 그들이 걸어온 길이 단순한 여정이 아닌
세상에 새겨진 고유한 흔적임을 의미합니다.
이 전시는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고된 현실을 이겨내며 자신만의 자리와 가치를 만들어 온
장애 예술인들의 성숙과 성취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입니다.
10번째 울림전에서, 우리는 그들의 작품 속에서 별빛처럼 반짝이는
열정과 삶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여정은 단순히 한 사람의 성장이 아닌,
함께 걸어온 우리의 발자취이자 새로운 도약을 향한 약속입니다.
별이 새겨진 하늘 아래, 그들의 작품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따뜻한 감동과 울림으로 자리하길 바랍니다.
그들의 빛과 우리의 박수가 어우러져 만들어질 이 자리가,
더 많은 별들이 세상에 새겨질 수 있는 희망의 시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스페셜아트 대표 김민정
《성인식 _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
어느 덧, 10년이 되었습니다.
예술인으로 살아온 그대의 삶은 어땠나요?
장애를 가진 나를 온전히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대의 삶이 조금은 행복해지지 않았나요?
그림을 그릴때 가장 행복하다고 웃음 짓는 그대가,
그대의 그림이 전시장에 걸린 걸 보고 가장 먼저 달려가는 그대가,
우리 스페셜아트의 10년을 가득 채웠습니다.
우리는 흙이 되어, 그대를 싹틔우고,
우리는 물이 되어, 그대를 자라게하고,
우리는 빛이 되어, 그대를 꽃 피우게 합니다.
그대의 성장과, 그 시간에 한결같이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10년의 여정을 담은
10번째 울림전《성인식 》에서 선보입니다.
운영 기간
2024년 12월 18일 (수) ~ 12월 30일 (월) 오전 10시~ 오후 7시
운영 장소
유나이티드갤러리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1)
참여 작가
강민성 김경희 김나경 김용성 김재원 김재완
김지호 김태호 백지민 썬 키 심규철 심안수
유 리 윤이도 윤지환 윤하서 이대호 이민희
이소연 이시우 이창현 이태규 장승아 정연연
정영은 전규란 조운기 최성재 최차원 최하영
한승수 한정섭 황성정
전시 연계 프로그램
<그대는 꽃입니다>
문의
주식회사 스페셜아트
02-812-1762
hello@specialarts.co.kr